작성일 : 11-05-19 08:20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496
|
칭다오 총영사관에서 알려드립니다.
최근 청도·연태 등 산동성 지역내에서 “삼성중공업에서 대규모 중국 노무인력을 수입한다”면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접수받는 등 사기 행위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칭다오 총영사관에서 확인한 결과, 삼성중공업에서는 중국인 노무인력을 수입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들 브로커들의 신청 접수행위는 사기행위임이 틀림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입수된 내용에 의하면 일부 브로커는 “한국 삼성중공업에서 조선소에 필요한 중국인력 3만명을 수입할 예정인데, 이중 500명의 선발 퀴터를 확보했다”면서 노무인력 송출 접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브로커는 신청자들에게 “1개월짜리 관광비자가 발급되면 보증금 6만위안을 납부하고 訪韓했다가 귀국한 후 1년내에 한국에 4번 가게 되면 1년짜리 복수 비자를 받게되고 이후 삼성중공업의 근로비자를 받게된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또한 최근 연태지역에서도 일부 브로커들이 삼성중공업에서 중국 노무인력 1만 5천명을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신청자들에게 “일단 C-3비자로 한국에 입국하면 10일 이내에 삼성중공업과 법무부의 협조하에 조선족은 F-1비자(방문동거)를, 漢族은 여타 장기비자로 변경시킨 후 최종적으로 근로비자로 바꿔주게 되어 있다”는 식으로 유혹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동성에 거주하시는 한국교민과 조선족 교포 및 중국인 여러분들은 이러한 사기행위가 현재까지 진행중에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고, 이러한 사기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변 분들께도 주의를 환기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러한 사기행위로 인해 피해를 받은 사례가 있다면 칭다오 총영사관에 신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http://www.qdcon.org.cn[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관])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6-12 12:51:27 영사업무/사건/사고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6-25 16:31:27 영사업무/사건/사고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3-01-15 17:15:24 영사업무에서 이동 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