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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3 17:52
택시기사가 승객이 잠시 하차한 틈을 타 승객의 물건을 실은 채 도주하는 신종 범죄 수법 기승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463  
최근 베이징시 산웬챠오(三元橋)에서 최근 택시기사가 승객의 물건을 가지고 달아나는 수법의 신종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바, 이하는 구체적 사건사례들임.
- 1.12(토) 새벽 2시경에 싼웬챠오(三元橋)에서 트렁크에 짐을 싣고 탑승한 승객이 잠이 들자 택시기사가 승객을 깨워 휴대전화를 빌려 달라고 한 후, 승객이 휴대전화를 빌려 주자 트렁크 문이 잘 닫히지 않았으니 내려서 닫아 달라고 부탁한 후, 승객이 차에서 내리자 그대로 도주하였음.
- 1.16(수) 19:00경에 싼웬챠오(三元橋)에서 학생들이 택시를 타고 가던 중 택시기사가 차에 연료가 부족하니 차를 밀어 달라고 요구하였고, 학생들이 차에서 내리자 택시가 그대로 도주하였음.
 현재까지 상술한 두 사건의 용의자들은 체포되지 않았으며, 수사에 큰 진전이 없어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임. 
 이에 베이징시 챠오양(朝陽)경찰당국은
△승객의 짐을 트렁크에 싣고 내리는 것을 직접 도와주지 않는 택시인 경우 되도록 탑승을 자제할 것,
△차량 운전 도중 승객에게 차에서 내려 차를 밀어달라는 등의 도움을 요청할 시 각별히 주의할 것,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자동차 번호판과 택시기사의 외모 특징 등을 주의깊게 살펴둘 것을 당부하였음.
 
출처:<북경청년보>, 20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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