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6. 6. 14(화) |
연대한국학교
Korean School in Yantai |
초등교무실 ☏ 0535-210-2300(Ext.301) |
<자료 문의> 초등국제문화부장 박수미 (연락처 : 156-2138-3704) |
한·중 국제교육교류 행사
연대한국학교·연대부속중 상호 교류 수업 체험 |
□ 연대한국학교 초등과정 전교생(251명)은 6월14일(화) 자매학교인 연대대학교부속중학교와 상호 국제교류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학년 대표들을 선정하여 양교를 상호 방문하여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고, 금년에는 1,2학기에 나눠 전교생이 상대방 학교를 방문하여 오전 4교시 모든 수업을 함께 체험하고, 1대1 친구 맺기를 통해 상호 우의를 다지는 다채로운 교류학습을 진행하였다.
□ 연대한국학교에서는 한국전통 요리(김밥)만들기, 전통 민속놀이(비사치기, 투호놀이) 체험하기, 부채에 시화 그려 넣고 교환하기, 오색팽이 돌리며 마음 나누기, 介绍中韩名胜古迹, 中韩传统节日异同 한어수업, Making Native American traditional craft, Making a sandwich 영어수업, 한국무용 기초자세 익히기, 태권도 기본 품세 익히기 등 다양한 주제의 수업을 4시간 동안 진행했다.
□ 연대한국학교 학생과 연대대학교부속중학교 학생들은 처음에는 쑥스럽고 어색한 표정이었으나, 다양한 활동과 수업시간을 함께하며 긴장이 풀리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친교를 나눴다.
연대한국학교 장계원군은, ‘중국 친구를 만나니 반갑고 신난다’며 즐거운 표정이었다.
연대대학교부속중학교 刘云霄양은 ‘연대한국학교에 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친구들과 더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국제교육 업무를 23년간 수행하다 금년 2월에 연대한국학교에 부임한 김창은 교장은 “재외한국학교는 글로벌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갖췄으며, 이러한 강점을 극대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서, 인근 국제학교 및 현지중국학교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다양화할 계획이며, 이번 연대대학교부속중과의 국제교류 행사를 전교생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다양화 한 것도 바로 한·중 간의 미래인재를 초등학교에서부터 양성하고 양국 간의 상호 우의를 다지는 초석의 계기로 삼기 위한 것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