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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3-30 11:13
봄과 포도주 - 학생기자 : 김서정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0,118  

 

 

 

 

 

 

 

 

 

봄과 포도주
 
            학생기자 : 김서정
               소속 : 미국국제학교
 
3월이 어느덧 봄을 데리고 왔습니다. 봄이 온다는 것은 다시 포도를 심어 재배할 시기가 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연태에 있는 포도주 박물관을 취재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박물관 앞에 처음 내리면 바로 앞에 이국적인 건물 디자인의 박물관과 넓은 포도밭이 보입니다. 정문 바로 옆의 매표소가 있어서 티켓을 살 수 있습니다. 70세 이상의 어른과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효이며 60세 부터 70세 사이의 어른과 학생증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과 대학생에게는 반값으로 티켓을 팝니다.  티켓을 사고 난 이후에 포도밭의 정 가운데에 위치한 돌길을 걷다 보면 포도주 박물관이 나옵니다. 여름이 있는
 
 포도주 박물관에 들어가자마자 지하로 내려가면 포도주를 보관하는 서늘한 지하창고가 나옵니다. 그 다음에는 일층을 지난 2층에 올라가면 포도주를 가공하는 공장 기계들을 전시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포도주 박물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무료 시음까지 할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옆의 전시관을 들어가면 각종 포도주와 기념품들을 판매합니다. 포도주의 제작과정을 설명해놓은 팻말과 특이한 모형들이 볼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티켓을 가지고 가면 작은 술병에 담긴 술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곳이 있기도 합니다.
 
직접 가보니 포도주의 제작과정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 좋았고 전시관에는 특이한 잔이나 포도주병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 방문하게 되면 다 열린 싱그러운 포도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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