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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2 17:17
나로호의 성공적인 결과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11,297  


글쓴이
:빈하형 학생기자  소속:연대한국학교
 
20131 30일 오후 4시경 대한민국 전남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나로호가 굉음과 함께 하늘로 치솟기 시작했다. 이 우주발사체(로켓)는 우리나라와 러시아가 협력하여서 만든 한국 최초의 로켓으로 100kg급 인공위성을 쏘아 올릴 수 있다고 한다. 사실 나로호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견해도 많지만 우리나라 우주개발 사업에 발판을 마련해 놓은 것으로 비록 1단 로켓은 러시아가 제작하였으나 스페이스 클럽에 11번째로 가입하는 영예를 얻게 된 것이다. 또한 우리나라 기술로 제작한 로켓 상단부분과 2단 로켓, 발사장비, 탑재된 나로 과학위성의 성능을 우리나라 땅에서 시험해보고 경험함으로써 우주개발 계획을 더욱 앞당기기도 하였다. 그리고 우주라는 공간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보다 훨씬 넓고 아직 개발이 되지 않은 공간이기 때문에 개발을 잘만 한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어찌됐든 이번 나로 과학 위성은 우주 저궤도에 올라가서 103분에 지구를 한 바퀴씩 돌면서 비콘 송출 및 레이저 반사경을 이용해 정밀 궤도 측정 기술을 연구하고, 300~1500km를 갖는 타원궤도 주변의 전자밀도와 우주방사선량 측정등 우주환경을 관측하게 된다. 이 외에도 여러 가지 국산 기술을 우주에서 시험해 보고 연구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이 한번의 발사 성공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원하는 것은 과학자들과 연구원들이 맘놓고 탐구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더욱 활발해져서 다음에는 우리나라 자체기술로 만든 완전한 로켓뿐만 아닌 여러 과학 분야에서도 이와 같은 성과가 이루어 졌으면 한다.
 
참고한 사이트:www.kslv.or.kr  ,  네이버캐스트>물리산책>우주발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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