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국민 신변안전 및 보호조치 강화 관련 자료 공지 -
○ 최근 북한식당 종업원 집단 귀순에 따라 북한이 ‘대남보복’ 차원에서 중국 및 동남아 지역에 공작원을 파견하여 현지 마피아․폭력조직 등과 협조하에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 및 한인회 관계자 등에 대해 테러 및 유인납치 등의 실행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징후가 포착되었고, 일부 언론에서는 북한의 공작기관이 해당 지역으로 이미 공작원을 파견하여 현지의 불량조직들과 연계하여 테러 목표를 물색하여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음
☞ 특히 공관, 한인회 사무실 등에 대한 테러 위험성 감지되고 있음.
○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인 ISIL 및 그 연계 추종세력에 의해 소프트타겟을대상으로 하는 무차별적 테러가 연이어 발생하여 해외 우리 선교사들 및 방학을 맞아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단기선교단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되는바, 재외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철저한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함.
사건사고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82-2-3210-0404) 또는 주칭다오총영사관 재외국민보호팀(주간 +86-532-8399-7770, 야간 및 주말 +86-136-0898-9617) 연락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