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경하는 연대 교민. 회원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짙은 쪽빛 하늘, 먹음직스러운 과일의 빛깔은 풍요로운 가을의 계절이 왔음을 느끼게 합니다.
지난 여름,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각 분야에서 열심히 경쟁과 도전을 수행해오신 교민 여러분 모두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곧 우리 한민족의 큰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바쁜 일상 속에서 만나지 못했던 주위의 소중한 분들께 인사도 드리고, 반가운 친지들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연초에 계획하셨던 일들을 이번 연휴기간에 재정비하여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는 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고,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랍니다.
연대한인상공회에서도 더 나은 교민 사회를 만드는 일에 열심히 매진 할 것을 약속 드리며, 교민 여러분의 가정에 한가위의 풍요로움과 평안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9월 27일
연대한인상공회 회장 황 성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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