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한인상공회 회장배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5월29일 연대대학교 도서관 일층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주칭다오대한민국 총영사관 교육문화 오세천 영사님과 연대외상투자기업협회 曲建波 비서장, 경상남도 청도대표처 송병철 대표, 연대대학외국어학원 이육화 서기, 연대조선소 정강 총경리, 성보선걸 윤명희 전무 등 여러 내빈들이 자리에 함께 참석하셨습니다.

연대시상무국, 연대외상투자기업협회 한상투자기업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대대학교외국어학원에서 협찬한 이번 대회는 연대시에 위치한 7개 대학의21명 학생들로 예선을 거쳐 선발되어 본선에 참여하였으며 자신이 느끼고 있는 한국문화에 대하여 재미있고 조리있게 표현하는 무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과 연대대학교 정영학생이 “한국인은 무엇을 먹을까?”란 주제로 대상을 수상하고 산동공상대학의 왕단을 비롯한 5명의 학생이 최우수상을, 노동대학교 왕휘 등 7명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1년 중국 연대 한국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지역사회 한국어 인재양성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현지 대학생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와  한국인들과 한층 가까워질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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