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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등록일: 11-06-07 06:50l조회수: 4426
1. 중국-러시아 680억m3 천연가스 협력
ㅇ 지난 5.31일 왕치산(王岐山) 국무원 부총리는 모스크바에서 푸틴 러시아 총리와 회담을 갖음. 푸틴 러시아 총리는 회의에서 중국-러시아 양국의 석유, 천연가스, 석탄, 원자력에너지, 전력, 신에너지원 등 각종 에너지 영역에서 협력 관계를 맺기 원한다고 표명함. 이번 회의에서 중국은 중국-러시아 에너지 개발 협력 중장기 계획을 수립함.
  - 중국-러시아 양국은 현재 동쪽과 서쪽에서 각각 이어지는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각각의 파이프라인은 매년 380억m3, 300억m3의 천연가스를 수송하는 거대한 규모로, 이번 합작은 중국과 러시아 양국의 에너지 개발에 있어 중요한 의미가 있음.
  - 또한 왕치산 국무원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세치 러시아 부총리와 <천연가스 영역 합작 양해각서>를 체결함. (6.2 상해증권보)

2. 중국, 향후 3년 안에 인터넷 결제 규모 3조 위안 초과 전망
ㅇ 중국의 27개 인터넷 결제 관련 기업이 ‘결제 업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발전 및 인터넷 결제액 또한 증가 할 것이라고 언급함.
  -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인터넷 결제 규모는 약 1조 위안이며, 올해 1분기 인터넷 결제 규모는 이미 3,973억 위안을 초과하여, 전년 동기 대비 98.7% 증가(전월 대비 10% 증가)함.
  -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2분기 인터넷 결제 규모가 15% 이상 성장하면서, 약 4,500억 위안을 초과할 전망이며, 금년 한 해 인터넷 경제 규모는 1.8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또한 앞으로 2년 안에 인터넷 결제액은 2.7억 위안, 2013년에는 3.6억 위안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6.1 신화망)

3. 중국 에너지 부족 원인, 일부 도시의 급속한 발전에 기인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6.1일 일부 지역의 석탄, 전기, 석유의 수요와 공급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이유가 급속한 경제 발전 때문이라고 밝힘.
 - 또한 1분기에 전국 28개 성(省)에서 발표한 GDP 성장 수치가 이미 두 자릿수에 달했으며, 이들 대부분이 이번 인민대표대회에서 통과한 올해 예상 성장 목표를 초과한 것이었다고 함.
  - 지난 4개월간 규모 이상의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4.2%가 증가했고, 특히 21개 성(省)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수준을 초과함. 17개 성(省)의 전기 사용량 증가 속도도 전국 12.4%의 평균 수준을 초과하였고, 그 중 14개 성(省)의 경우 14%를 초과함.
  - 이밖에 일부 에너지 소비가 높은 산업의 과도한 발전 추세도 효과적인 통제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6대 에너지 소비가 높은 산업의 종합 에너지 소비 증가 속도가 종합 에너지 소비 증가 속도보다 0.4%p 높다고 밝힘.
  -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들어 국제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고, 국내 인플레이션의 기대심리도 높아졌으며, 일부 주요 석탄 생산지에서 자원 통합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력 발전 기업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에너지 생산은 여전히 비교적 빠른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에너지 공급 보장을 위해 이미 커다란 노력을 기울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석탄, 전기, 석유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데, 그 근본적인 이유는 불합리한 경제구조, 성장 방식의 미흡, 에너지 자원의 소모에 대한 과도한 의존 때문이라고 밝힘. (6.2 경제참고보)

4. 중국, 수출입 지수 동시 하락
ㅇ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에 따르면, 향후 일정 기간 수출입 지표가 낙관적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 6.1일 물류 및 구매 연합회가 발표한 자료에서, 수입지수, 새로운 수출 오더 지수가 모두 소폭 하락 했다고 밝힘. 6월 수입지수는 50.5%로 지난달보다 0.1%p 하락했으며, 지수 하락세는 이미 3개월째 지속되고 있다고 함.
  - 흥업은행의 루쩡웨이(魯政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수입 부분에 있어서, 국내 생산이 완화되고, 일본대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앞으로 계속 수입이 감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함. 그는 또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무역상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함.
  - 새로운 수출 오더 지수는 51.1%로 지난달보다 0.2%p 하락했으며, 지수 하락세는 2개월째 계속되고 있다고 함. 현재 지표로 미루어 볼 때, 앞으로 한동안 수출 전망은 어두울 것으로 예상됨.
  - 20개 업종 중 목재가공 및 가구제조업, 전기기계와 기자재 제조업 등 12개 업종이 50%를 웃돌았고, 비금속 광물 제품업, 흑색금속 및 압연 가공업 등 8개 업종은 50%에 미치지 못함.
  - 전문가에 따르면, 유럽연합이 중국의 제1 교역상대국으로 부상한 상황에서, 유럽 주권 채무 위기가 악화된다면, 중국의 유럽에 대한 수출이 타격을 받게 될 것이며, 특히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우 유럽 연맹 국가 중 중국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진 교역국으로서 이 두 나라에까지 채무 위기가 번진다면, 중국의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함. (6.2 상해증권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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