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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등록일: 11-06-20 03:03l조회수: 4596
1. 상무부: 수입관세 점차 인하할 것
ㅇ 6.15일 상무부 야오지엔(姚堅)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일부 중․고급 수입제품의 항목을 포함한 수입 관세를 점차 인하할 것이라며, 이는 시대의 흐름이며, 이미 각 정부부처에서 이에 대한 공동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힘.
  - 또한 야오지엔 대변인은, 올해 들어 소비 증가 속도는 지난해보다 소폭 완화됐지만, 최근 몇 년간 중국의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은 매년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어서, 중국이 내수 위주의 경제 성장 모델, 특히 최종 소비 수요 위주의 경제 성장 모델로 전환되면서, 소비는 향후 중국 경제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함.
  - 한편 야오지엔 대변인은, 중국 내 경제 성장 잠재력이 비교적 크고, 수입 제품의 가격 상승 역시 비교적 빠르기 때문에, 올해 수입 증가 속도는 수출 증가 속도를 계속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함. (6.16 중국증권보)

2. 미국의 對중국 FDI 축소, 중국 가공 무역 수출 비중 하락
 ㅇ 6.15일 상무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 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한 92.3억 달러를 기록함. 아시아 및 유럽연합(EU) 지역의 對중국 투자는 증가한 반면, 미국의 對중국 투자는 하락세를 나타냄.
  - 상무부 야오지엔(姚堅) 대변인은, 미국의 對중국 직접투자가 이와 같은 하락세를 나타낸 원인으로, 미국의 경제 회복세 둔화와 중국 인력자원 원가 상승 등을 꼽음. 올해 1~5월 미국의 對중국 FDI는 전년 동기 대비 24.12% 감소했으며, 상기 영향으로 중국의 가공무역 수출 비중은 하락함.
  - 이와 같이 다국적기업의 對중국 투자가 감소됨에 따라, 중국의 가공무역 수출 역시 하락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함. 해관총서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5월 중국의 일반무역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6.2% 증가한 773.2억 달러이며, 가공무역 수출 규모는 11% 증가한 676.9억 달러임. 전체 수출에서 가공무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p 하락함.
  - 한편 야오지엔 대변인은, 향후 외자기업들은 내수판매 및 국내시장 중시와 원가 상승에 대한 상황 등을 고려하여 투자 지역 및 가공 공장 설립 지역을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언급함. (6.16 국제금융보)

3. 국무원, 내몽고 경제 사회 발전 8대 조치 실행할 전망
ㅇ 6.15일 개최된 국무원상무회의 발표에 따르면, 내몽고 자치구의 경제 사회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정책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언급함. 주요 사항으로 내몽고 산업, 재정, 금융, 투자, 토지 등 분야에 대한 정책 지원 확대 및 국가 에너지 기지 건설, 자원 심가공 발전, 제조업 설비, 현대 서비스업 및 전략적 신흥 산업 등을 추진할 계획임.
  - 또한 초원 및 산림의 녹화율을 각각 43%, 21.5%로 확대하고 에너지 절약 및 오염 물질 방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하는 등 오는 2015년까지 내몽고 종합 경제 실력을 강화하고, 2020년까지 내몽고 도시 및 농촌 거주민 소득을 국내 평균 수준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주요 생태의 효과적인 순환 생산 및 발전 시스템으로 생태 환경의 새로운 국면을 구축할 계획임.
  -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토개발 및 지역경제연구소 샤오찐청(肖金成) 부소장은, 지난 몇 년간 내몽고 경제 발전은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현 정부는 앞으로 경제 발전의 속도뿐만 아니라, 경제 발전의 질에 더욱 주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자원 개발에만 의존하는 경제 발전은 안 된다며, 앞으로는 지속적 발전,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 및 생태 보호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생태 건설과 환경 보호의 전면적 추진을 건의함. 건의 내용으로는, ▲ 종합 교통, 수리, 송전 통로, 정보 네트워크 등 기초 시설 건설의 강화, ▲ 목축업 발전 방식의 개선, ▲ 다원화된 현대 산업 시스템 구축, ▲ 도시 및 농촌지역간의 협조적 발전 추진, ▲ 일자리 확대 등 8대 조치를 제시함. (6.16 상해증권보)

4. 디지털 소비 황금시대 개막, 중국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 규모 전 세계 4위 등극
ㅇ 6.14일 세계적 컨설팅 업체인 PwC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 전망>을 통해, 지난해 중국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의 수입이 13.9% 성장하여 85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이는 미국(4,431억 달러), 일본(1,740억 달러), 독일(873억 달러) 다음인 4위이며, 올해에는 빠른 성장세에 힘입어 3위인 독일을 추월할 전망임.
  - PwC 중국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 분야 탕후이(唐徽) 주관은, 디지털 체험 활동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소비는 황금시대에 접어들 것이라고 예측함.
  - 한편 업계에서는 중국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 중, 영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이 향후 5년 안에 26% 이상의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측함. 또한 지난해 3D 영화관이 계속 늘어나면서, 중국 영화․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세는 53.1%에 육박하는 등 아태지역에서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시장으로 등극하게 됨. (6.15 경화시보)

5. 중국 국가급 유통 계획, 유통 비용 낮추는데 초점
ㅇ 국가급 국내무역 유통 계획인 ‘유통업 12차 5개년 계획’(이하 계획)이 빠르면 올해 6월 말 혹은 7월 초에 정식으로 발표될 예정임.
  - 베이징공상대학 홍타오(洪濤) 교수는, 유통업 12차 5개년 계획이 최초로 부처급에서 국가급으로 승격되면서, 유통업이 국민 경제의 선도적 산업과 기초적 산업으로서의 지위를 확립하게 됐다고 밝힘.
  - 또한 동 계획은, 중국의 지나치게 높은 유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규정을 마련했으며, 그와 상응하는 6~7개 프로젝트와 함께 시행될 계획임.
  - 한편 동 계획은, 12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중국 국내 무역 발전의 구체적인 목표를 명시했는데, 전국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을 2010년도의 15.7조 위안에서 2015년까지 30조 위안으로 증가시키고, 생산 자재 판매 총액 역시 2010년도의 37조 위안에서 2015년 70조 위안으로 증가시킬 계획임. 또한 전자상거래 교역액을 2010년의 4.5조 위안에서 2015년 12조 위안으로, 인터넷 구매 소매액은 2010년도의 5,131억 위안에서 2015년 2조 위안으로 증가시킬 예정임. (6.16 경제참고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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