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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등록일: 11-05-19 07:50l조회수: 4757
5.5(목)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무역마찰, 중∙미 간 대화의 걸림돌로 작용할 듯
ㅇ 오는 5.9~10일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 3차 중미전략경제대화’에 앞서, 중국과 미국 간의 무역마찰이 중미 대화의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됨.
  - 5.4일 중국 상무부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지적소유권 분야에만 적용하는 ‘2011년 스페셜 301보고서’를 발표하여, 중국을 우선감시대상국으로 분류했다고 밝힘.
  * ‘스페셜 301보고서’는 USTR이 주요 교역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및 집행 현황을 전면적으로 평가해 매년 발표하는 연례보고서로, 스페셜 301조에 의해 불공정 국가로 지정되면, 미국은 해당 국가와 해당 분야에 대해 협상을 개시하고 협상이 제대로 진전되지 않으면 해당 분야가 아닌 다른 어떤 분야에 대해서도 미국 내 수입 제한, 고관세율 적용 등 무차별 보복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돼 있음.
 - 또한 4.20일, 21일 이틀 동안 미국은 중국에게 연속 3건의 무역구제 조치를 취함. 4.20일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아연도금 철사 제품과 강철로 제작된 바퀴 제품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실시했으며, 4.21일 중국산 형광증백제를 사용해 제작한 종이에 대해 상계관세 조사를 실시함.
    *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미국이 중국에 발동한 반덤핑 및 상계관세 건수와 같음. 지난해 미국이 총 3건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반덤핑 및 상계관세 조사를 취했으며, 관련 금액은 8.5억 달러에 달함.
  -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세계경제연구소 천펑잉(陳鳳英) 소장은, 미국이 곧 개최될 중미전략경제대화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중국에 대한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함. 또한 중국의 역할이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점차 변함에 따라, 미국은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정부조달, 신에너지 상계관세 등 영역에 대한 시장 개방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힘. (5.5 경제참고보)

2. 한∙중∙일, 역내 무역결제 시 자국 통화 사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기로 합의
ㅇ 5.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제 11차 한∙중∙일 3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동남아 지역 내 재정 협력 강화 방안과 거시 경제 추세 등의 의제에 관해 논의함.
- 동 회의에서 한∙중∙일 3국 재무장관은 역내 무역결제 시 자국 통화 사용 가능성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함. 이는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임.
  - 한편 최근 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달러를 주요 외환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들이 외환 보유에 따른 손실을 줄이기 위해, 외환 보유 자산의 통화 구성을 다변화할 수 있는 조치들을 마련하고 있음.
  - 한편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등의 국가들은 도로, 항구, 공공사업 등의 투자를 제고시키기 위한 기초설비기금 설립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에 있음. (5.5 상해증권보)

3. 중국, 올해 여름철 ‘전력난’ 심화 전망
ㅇ 최근 들어 저장(浙江)성을 포함한 장시(江西)성, 후난(湖南)성, 충칭(重慶)시, 산시(陝西)성 등 각 지역에서 에너지 공급 부족 현상이 가속화되면서, 여름철 ‘전력난’ 심화를 예고하고 있음.
  - 중국전력기업연합회가 발표한 보고서는, 올해 전국적으로 에너지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에너지 수요가 많은 여름철 전력 부족 현상은 더욱 확대되어, 3,000만 킬로와트(kW) 정도의 전력이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함.
 - 중국전력기업연합회는, 철강, 시멘트 등 에너지 소모량이 높은 산업의 전력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최근 일부 지역 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과도 관련 있다고 밝힘.
    * 올해 1분기 화력, 조강, 코크스, 시멘트, 동제련, 알루미늄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7%, 9.0%, 13.3%, 29.8%, 23.7%, 7.4% 증가함으로써, 전력 생산량의 증가 속도를 앞지름.
  - 한편 전력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 석탄 등의 가격 역시 상승하고 있음. (5.5 중국증권보)

4. 국가통계국: 전국 평균 임금 발표, 금융업 1위 유지
ㅇ 국가통계국에서 발표한 2010년 전국 평균 임금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 노동자의 평균 임금 인상률은 전년도 물가 상승폭(3.3%)보다 훨씬 높은 13.5%(개인기업은 14.1%)를 기록함.
  - 국가통계국은 전국 도시 일반기업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이 37,147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했으며, 개인기업 근로자의 연평균 임금은 20,759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함.
  - 지역별로 평균 임금의 차이가 있는데, 일반기업 근로자의 경우 동부지방이 높고 중부지방이 낮으며, 특히 상하이, 베이징, 티베트 등 세 지역의 임금이 가장 높고, 개인기업 근로자의 경우 동부, 동북부지역이 서부, 중부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한편 금융업 근로자 임금은 연평균 80,772위안으로 개인기업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전국 평균 임금보다 2.2배 높고, 두 번째는 정보통신, 인터넷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으로 업계 평균 임금은 66,598위안으로 전국 평균 임금의 1.8배에 이름. 또한 과학연구, 기술서비스 및 지질탐사 업계의 임금은 57,316위안으로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남. (5.4 동방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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