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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등록일: 11-05-19 07:55l조회수: 4911
5.9(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 올해 4월 CPI 상승률 소폭 하락 전망
ㅇ 오는 5.11일 국가통계국은 올해 4월 중국의 주요 거시 경제 지표를 발표할 예정임.
  - 이에 앞서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채소 가격의 현저한 하락과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가 억제되면서, 중국의 올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달(5.4%)과 같거나 혹은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함.
  - 중신(中信)증권 주지엔팡(諸建芳)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4월 중국의 CPI 상승률은 지난달보다 0.4%p 하락한 5.0%를 기록할 것이며, 그 중 식품 가격은 동월 대비 1.0%p 하락한 수치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 골드만삭스 차오홍(喬虹) 이코노미스트는, 4월 중국의 CPI 상승률은 채소 가격의 하락세로 5.1%로 둔화될 것이며, 그 중 식품 가격의 증가폭은 11.7%에서 10.3%로 다소 하락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는 향후 거시정책에 대해, 통화 공급은 긴축 추세를 유지할 것이며, 올해 2분기 한 차례의 금리 인상과 지속적인 지급준비율 인상 가능성이 비교적 큰 것으로 분석함. (5.9 중국증권보)

2. 중국 세율 수준 중∙상위 소득국가보다 높아
ㅇ 5.8일 중앙재경대학 재정학원이 발표한 <중국 세수 리스크 연구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과 비교해 볼 때, 중국의 현재 세율 수준은 중∙상위 소득국가보다 높으며, 정부 소득 대비 세수비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세계은행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한 국가의 세율 수준은 동 국가의 1인당 GDP 수준과 연관되어 있음. 즉 1인당 GDP가 260달러 이하인 저소득국가일 경우 가장 적합한 세율 수준은 13%이며, 750달러 수준일 경우 20%, 2,000달러 이상인 중등소득국가일 때 23%, 10,000달러 이상인 고소득국가일 경우 30%임.
  - 상기 기준을 근거로 2009년 중국의 1인당 GDP가 3,700달러였지만, 정부 소득 대비 세수비율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정부 소득은 예산 내 재정소득, 예산 외 소득, 사회보장금 소득, 각급 정부 및 부처의 기업과 개인으로 부터 걷어낸 소득의 총합으로 이루어짐. (5.9 경제참고보)

3. 사회과학원, 중국도시 경쟁력 빠른 속도로 향상
 ㅇ 5.6일 중국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2011년 중국 도시경쟁력 청서: 중국 도시 경쟁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도시의 경쟁력이 전체적으로 향상되었고, 각 도시 간에 차이도 줄어들었다고 밝힘.
  - 홍콩, 대만, 마카오를 포함한 294개의 도시 경쟁력 연구에서, 2010년 도시경쟁력은 평균 0.551로 지난해의 0.497보다 소폭 상승함.
    * 중국의 10대 도시는 홍콩, 상하이(上海), 베이징(北京), 션젼(深圳), 대만 광저우(廣州), 톈진(天津), 따롄(大連), 장샤(長沙), 항저우(杭州) 등 이며, 그 중 장샤와 항저우는 처음으로 10대 도시에 진입함.
  - 2010년과 2009년을 비교해 보면, 홍콩의 순위가 가장 높았지만, 상하이, 베이징, 톈진, 충칭(重庆) 등 내륙 도시들의 경쟁력이 빠르게 향상되면서, 홍콩과의 격차를 줄이고 있음. (5.9 신화망)

4. 일본대지진, 자동차 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 끼쳐
ㅇ 일본대지진이 발생한지 2개월이 지난 현재, 지진, 해일 및 방사능 유출로부터 일본 자동차 산업은 물론 중국 자동차 산업에까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
  - 4, 5월 자동차 생산이 전면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일본산 핵심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중국 내에서 생산되던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를 비롯해 유럽∙미국 브랜드 및 중국 자주 브랜드 모두 일정 정도의 영향을 받고 있음.
  - 혼다 이토 타카노부 최고경영자는, 일본대지진 이후 혼다의 생산 공장과 생산 라인 모두 정상적으로 회복됐지만, 일부 핵심부품 공급에 차질이 생겨 언제 정상적인 생산에 들어갈지 아직까지 미지수라고 밝힘.
  - 일본산 일부 자동차 부품(전자 집적회로와 관련)이 부족해짐에 따라,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어쩔 수 없이 생산을 중단했으며, 미국 포드자동차 역시 조만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생산 활동을 늦추거나 중단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 또한 중국의 일부 자주 브랜드도 마찬가지로 일본산 전자 집적회로의 부품을 사용해왔기 때문에, 일정 정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전자 집적회로의 공급 차질이 적시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세계 대다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생산 중단 위기에 처할 전망임. (5.9 인민일보)

5. 중국, 선박 건조량 세계 1위 기록
ㅇ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개최한 ‘2011년 항해일 활동 언론 브리핑’에서, 교통운수부 쉬주위엔(徐祖遠) 부부장은, 중국 항구의 화물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7년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밝힘.
  - 또한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중국 선박 제조의 국제 시장 점유율은 빠른 속도로 상승함. 지난해 중국의 선박 건조량은 6,560만DWT, 신규 선박 수주량은 7,523만DWT, 총 보유 주문량은 1.9조DWT로, 각각의 시장 점유율은 43%, 54%, 41%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기록함.
  - 비록 중국의 선박 건조량이 세계 1위를 차지했지만, 선박 건조 기술 및 종합 실력 부분에서는 선진국과 적지 않은 차이를 보임. 이에 따라 공업정보화부 장비공업사 이동(李東) 부사장은, 12차 5개년 규획 기간은 중국의 선박 건조 발전에 있어 중요한 시기로, ▲ 자주혁신 능력, 제품 구조, 생산효율 및 선박 건조 산업 부문에서 발전 방식의 전환을 가속화하며, ▲ 특히 최첨단 선박 기술과 해양공정 장비를 발전시키고, ▲ 핵심 경쟁력을 갖춘 대형 선박 기업을 육성하여, 중국을 진정한 세계 최대의 조선 강국으로 자리 매김 시키자고 제안함. (5.8 인민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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