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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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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11-06-07 06:43l조회수: 5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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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개위, 올해 2분기 가공유 공급 낙관적이지 못해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올해 1~4월 가공유 소비의 급증과 재고 하락으로 시장 공급이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함.
- 또한 돌아오는 2분기는 국내 가공유 소비가 왕성한 시즌으로, 일부 지역 전기 공급 부족이 더해져, 올해 2분기 국내 오일 제품 공급 상황이 여전히 낙관적이지 못할 것이라고 예측함.
- 통계치에 따르면, 1분기 가공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3.6%p 증가한 6,187만 톤이며, (그 중 디젤유 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 가공유 소비 증가폭은 생산량보다 3.6%p 높은 반면, 재고는 지속적으로 하락함. 3월말 보유한 가공유는 전월 동기 대비 8.8%p 하락한 1,390만 톤이며, 그 중 디젤유 재고는 전월 동기 대비 15.2% 하락한 770만 톤임.
- 한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과도한 석유 소비 증가 억제를 위해 지날 달(4.7)부터 가솔린, 디젤유 가격을 각각 톤 당 500위안, 400위안씩 인상함.
- 또한 지난 5월말 국제 유가 폭락으로 정유 기업의 경영 원가가 하락하면서, 기업이 생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나, 2분기 국내 가공유 소비의 증가 및 일부 지역 전기 공급의 긴축으로 공급 추세는 여전히 낙관적이지 못함. (5.31 상해증권보)
2.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 6.49위안 돌파
ㅇ 중국 외환교역센터의 보고에 따르면, 5.30일 위안화 기준 환율은 1달러당 6.4856으로 전날보다 42bp 상승함.
- 지난 금요일 미국 재정부에서 공표한 <국제경제와 환율정책보고>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이 환율조작을 통해 불공정한 무역우위를 점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함. 또한 작년 6월부터 금년 4월말까지 위안화 기준 달러환율의 누계 평가절상은 5.1%에 달하였으며, 만약 인플레이션을 고려하게 되면 실제 상승폭은 더욱 커져 약 9%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함.
- 한편 현물시장에서도 위안화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달러당 6.4826에 도달함. 거래소 마감 직전에 소폭 상승하여 6.4829로 마감하면서, 교역전날보다 88bp 상승하여 환율개혁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 (5.31 상해증권보)
3. 광산 탐사 개발 강화 예정
ㅇ 5.30일 광시(廣西)성 난닝(南寧)에서 개최된 2011 중국-아세안(ASEAN) 포럼에서 국토자원부 왕민(汪民) 부부장은, 중국은 앞으로 국내 광산 탐사 개발을 강화하고, 국내 자원의 기초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힘.
- 왕민 부부장은, 중국은 국토가 광활하고, 자원 잠재력이 거대하며, 경제 사회 발전의 광산 자원에 대한 수요를 보장하려면, 먼저 국내에서 입지를 다져야 한다고 말함.
- 앞으로 5년간 중국은 국내 광산 탐사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장경제 규율과 지질 작업의 규율을 따르고, ‘공익을 앞세우고(公益先行), 상업적 이익을 꾀하며(商業跟進), 기금과 연계하고(基金銜接), 준비된 탐사를 통해(整裝勘察) 신속하게(快速突破)’ 지질 광산 탐색의 새로운 메커니즘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함.
- 전국 19개 광상생산구(區)가 47개 지구의 탐색구(區)를 통하여 광산을 실행할 것이고, 총력을 다해 3년 안에 지질 광산 발굴의 중대한 진전을 도모하고, 5년 안에 중대한 돌파구를 마련하며, 8~10년 안에 다시 중국 광산 탐사 개발의 전면적인 국면을 다지고, 국내 자원의 기초를 튼튼히 할 것이라고 함. (5.31 상해증권보) /끝/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6-07 17:10:43 지역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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