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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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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11-05-19 07:36l조회수: 49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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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상무부: 5가지 조치 취해 채소의 공급 안정 유지
ㅇ 최근 제철에 수확된 채소가 시장에 대량 공급되면서, 채소 공급량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중국 각 지역에서 일부 채소 품종의 ‘판매 부진’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함.
- 이에 따라 상무부는 아래와 같이 5가지 조치를 취해, 각 지역 채소시장의 공급 모순(공급 과잉,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채소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하여, 채소 시장의 안정화를 꾀할 것이라고 밝힘.
- ① 시장 감독∙관리 강화를 통해 올바른 정보 제공: 각 지역 상무주관부처들은 주요 채소 품종의 가격, 소비량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수요에 따른 변화에 대처함. 또한 주요 경작면적, 성장시기, 생산량, 수확시기 등의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적절한 시기에 채소의 공급, 수요, 가격변화 정보를 제공함.
- ② 판매 경로 확대: 인터넷을 통한 직접 판매 경로를 구축, 확대함.
- ③ 생산과 판매의 연결을 통해 유통원가 절감: 중간상의 개입을 배제하여 생산과 판매의 유통 경로를 줄임으로써, 판매 부진의 채소 상품을 우선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함.
- ④ 가공 전환을 통해 채소 공급량 확대: 식품가공기업과 채소 주생산지역은 공동으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어, 판매 부진의 채소를 가공 상품으로 개발하여, 채소의 부가가치를 높여 농민들의 손실을 줄임.
- ⑤ 채소 비축을 통해 출시시기를 조절: 지방정부 비축과 상업비축 조절을 통해 채소 판매의 어려움을 해결함. (4.21 신화망)
2. 올해 1분기 투자∙소비∙수출 증가세 감소, 인플레이션 압력 낮추는데 유리
ㅇ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1분기 중국의 투자∙소비∙수출 증가세가 소폭 하락했지만, 하락세는 그리 크지 않다며, 중국 경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함.
- 최근 사회과학원이 발표한 <경제 청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 경제는 여전히 안정적인 성장 추세를 유지하겠지만, 물가 상승 및 부동산 가격 상승의 압력下에서 중국정부가 일련의 정책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여, 중국의 경제 성장 속도는 지난해보다 하락(올해 GDP 성장률은 전년 대비 0.7%p 하락한 9.6% 기록 전망)할 것으로 예상함.
- 교통은행 금융연구센터 탕졘웨이(唐建偉) 수석 애널리스트는, 경제 성장의 하락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는데 유리하다며, 올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억제 가능한 4.5%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스태그플레이션의 출현은 없을 것이라고 밝힘.
- 투자영역: 부동산시장 억제, 통화 긴축정책 등의 조치로, 투자 성장 속도는 둔화되겠지만, 올해는 12차 5개년 규획이 시작되는 해로, 중국정부의 전략적 신흥산업 투자 가속화, 중서부지역 발전 계획 진행, 보장성 주택건설 규모 확대, 풍부한 시장 유동성 등의 요인이 투자 촉진을 유도할 것임.
- 소비영역: 부동산시장 및 자동차시장의 불황으로, 소비 증가 추세는 시장 예측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정부는 주민 소득 증대를 통한 소비 진작에 나설 것임.
- 수출영역: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중국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임. (4.22 증권일보)
3. 중국, 3G 사용자 수 6,190만 명에 달해
ㅇ 4.21일 공업정보화부 리우리화(劉利華) 부부장은 ‘2011년 중국 이동통신 산업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올해 3월말 기준 중국 내 3세대(3G)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사용자 수가 6,190만 명에 달했다고 밝힘.
- 또한 3G 통신망의 건설 및 업무의 확대 응용이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이동통신망의 고속 발전과 삼망융합(방송, 통신, 인터넷을 하나로 통합)의 안정적인 추진을 이끄는 등 이동통신은 통신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동력으로 꼽히고 있음.
- 한편 리우리화 부부장은,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이동통신 산업의 발전을 위해, ▲ 차세대 국가 정보 기초 설비의 건설을 가속화하고, ▲ 기술과 업무혁신을 점진적으로 강화하여, 기업의 혁신능력과 핵심 경쟁력을 제고시키며, ▲ 정보화 및 공업화의 융합을 추진하여, 정보기술이 구조조정과 발전방식 전환에 있어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게 하며, ▲ 통신망 및 정보안전 관리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밝힘. (4.22 상해증권보)
4. 시노펙, 연간 430만 톤 호주산 LNG 구매
ㅇ 4.21일 중국 정유회사인 시노펙(Sinopec)은 호주 퍼시픽 LNG(Australian Pacific LNG Pty, APLNG)로부터 향후 20년간 연간 430만 톤의 호주산 액화천연가스(LNG)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함.
- 이와 함께 시노펙 자회사인 국제석유탐사개발유한공사는 APLNG와 지분 인수 협정을 체결, 지분 15%를 매입하게 됐으며, APLNG의 대주주인 미국 에너지회사 코노코필립스(ConocoPhillips)와 호주 오리진 에너지(Origin Energy)의 보유 지분은 기존 50%에서 각각 42.5%로 줄어들게 됨.
- 시노펙 장야오창(張耀倉) 부사장은, 이번 계약 체결로 다원화된 천연가스 공급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중국 내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천연가스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 한편 APLNG의 프로젝트 자원은 호주 퀸즐랜드주 소재 석탄가스층에서 생산되는 LNG 자원임. (4.22 증국증권보) /끝/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12-06-07 17:10:52 지역언론보도에서 이동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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