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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등록일: 11-05-19 07:39l조회수: 5134
4.25(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올해 2분기 CPI 상승률 4.9~5.1% 전망
ㅇ 4.24일 ‘제 5회 중국선물분석포럼’에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가격감독센터 분석예측처 쉬롄중(徐連仲) 처장(處長)은, 올해 2분기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4.9~5.1%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 올해 2분기 중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러한 압력 추세는 더 이상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함. 하지만 2분기 CPI 상승률이 4.9~5.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는 등 중국정부가 올해 설정한 물가 목표치인 4%를 지키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함.
  - 한편 각종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와 서비스 비용 상승이 중국의 물가 상승 압력을 부추기고 있으며, 또한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현재 중국 내 CPI 상승률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지적함. (4.25 경제참고보)

2. 중국 14개 성․시, 올해 1분기 GDP 증가율 작년보다 낮아
ㅇ 현재 중국 각 지역의 1분기 경제 운영 수치가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발표된 16개 성․시 중, 후난성과 신장위구르를 제외한 14개 성․시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됨.
  * 성․시별 1분기 GDP 증가율(‘10년/‘11년, %): 톈진(18.1/16.5), 쓰촨성(17.7/15.0), 푸졘성(15.3/14.5), 후베이성(15.9/11.2), 후난성(13.6/13.9), 산시(陝西)성(13.2/13.6), 산시(山西)성(19.4/12.8), 윈난성(15.0/12.5), 칭하이성(13.5/12.3), 광시좡족(13.8/12.1), 헤롱장성(12.8/12.0), 신장위구르(11.4/11.5), 허베이성(13.3/11.2), 광둥성(12.5/10.5), 하이난(25.1/10.0), 베이징(14.9/8.6)
  - 이와 같이 올해 1분기 일부 성․시의 GDP 증가율이 소폭 하락세를 보인 원인으로 부동산 억제정책과 긴축 통화정책 등을 꼽을 수 있음.
  - 중국정부가 시행한 부동산 억제정책은 일부 성․시의 부동산 투자 증가 속도를 늦춤으로써, 올해 1분기 경제 성장 속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침. 해남도의 경우, 지난해 1분기 부동산 개발 투자 증가세는 136.9%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반면, 올해 그 증가 속도는 100%p나 하락함.
  - 또한 중국정부는 지속 상승하고 있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축소시키기 위해 긴축 통화정책을 시행했으며, 현재 중국 대형 금융기관의 지급준비율은 20.5%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 한편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금융연구소 바수송(巴曙松) 부소장은, 동부 연해지역, 베이징 및 상하이 등 지역의 성장 속도가 현저한 하락세를 보인 이유는 여타 다른 성․시에 비해 구조조정의 추진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라며, 투자 영역 역시 산업 업그레이드 및 서비스업 향상에 유리하도록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함. (4.25 인민일보)

3. 해남도 면세상품제도 실시 후 여행객 및 항공편 증가
ㅇ 4.24일 중국 국내 항공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해남도 면세 상품제도 실시 후, 해남도를 방문하는 여행자 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예년에 78.1%에 불과하던 3월 비수기 해남도행 남방항공 탑승률이 금년에는 90.8%까지 오르면서 최고치를 기록함.
  - 이처럼 항공수요가 폭증하면서 해남항공은, 북경발 싼야행 운항횟수를 3회에서 4회로 증편하였으며, 노동절 연휴를 맞이해 5월에는 싼야발 창샤행 및 싼야발 허페이행 항공편을 새로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힘. (4.25 신경보)

4. 상하이, 컨테이너 운송 비용 취소 혹은 인하

 ㅇ 최근 상하이에서 유가가 지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트럭기사들의 수입이 감소되자, 4.23일 상하이 발전개혁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물가국 및 교통항구국 등 4개 부처는 공동으로 <상하이 컨테이너 운송 서비스를 규범화하기 위한 비용 징수 행위에 관한 의견(이하 의견)> 발표함.
  - 동 의견은 컨테이너 도로운송업의 발전을 촉진시키고, 물가 및 비용 상승으로 인한 운송기업의 경영 압력을 완화시키기 위해, 상하이 소재 컨테이너 터미널 적재소에서 임의대로 부과한 연료부가세, 야간작업비 등의 비용을 취소하기로 결정함.
  - 이 밖에도 항구지역 내 컨테이너 운반비용과 고속도로 통행료를 인하기로 결정함.
  - 한편 상하이는 다음 달부터 택시기사의 사납금 기준을 매월 300위안씩 줄이는 등 구체적인 조치를 발표하여, 택시기사 달래기에도 나섬. (4.25 신경보)

5. 베이징 도시문제, 위성도시로 해결

ㅇ 최근 들어 교통체증, 인구폭발 등의 ‘도시병’이 베이징에서 나타나기 시작함. 이에 따라 베이징-톈진-허베이성(京津冀)지역 경제 일체화가 베이징 도시문제를 해결할 새로운 방안으로 제시됨.
  - 청화대학 건축설계연구원 모쉬췐(莫修權) 교수는, 베이징의 경계가 5환(五環)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베이징 도시 발전이 한계에 달했다고 지적함.
  - 베이징 계획위원회 황옌(黃豔) 주임은, 향후 3년 내 지역 교통 등 기초설비의 건설을 가속화하여, 1시간, 30분 대의 교통권을 형성하고, 베이징 신공항 등의 중점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동시에, 허베이성은 제조업 위주로 발전시키고, 베이징은 생산 서비스업, 부가가치 서비스업, 첨단 기술 산업을 위주로 발전시키는 등 각 지역에 맞는 산업 구조를 갖추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힘.
 - 또한 베이징 주변의 13개 현(시, 구)에서 신흥 산업을 위주로 하는 4개의 공업단지(고급인재창업원구, 과학기술성과 인큐베이션원구, 신흥산업시범원구, 현대물류원구)와 6대 기지(양로기지, 의료건강기지, 레크레이션휴양기지, 관광농업기지, 녹색유기채소기지, 안심거주생활기지)를 건설할 예정임. (4.24 광명일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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