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해관총서는 8월 1일부터 상하이 등 12개 세관을 전산화개혁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통관 절차에 있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낮출 것이라고 밝혔음
o 통관 전산화를 실시 후 기업들은 세관에 계약서, 선하증권, 관리증서 등 종이서류를 세관에 제출할 필요 없이 전자서류 방식으로 세관에 직접 신고하면 된다고 밝혔음
o 인터넷을 통해 신고 및 통관 절차를 끝낼 수 있어 기업이 해관과 화물 보관소 사이를 오가는 데 필요한 인력과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임. 해관도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전자서류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고, 더욱 효율적인 리스크 분석과 관리감독의 효율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밝혔음
- 중국 해관총서가 우선적으로 통관 전산화개혁 시범지역은 베이징, 텐진, 상하이, 난징, 닝보, 항저우, 푸저우, 칭다오, 광저우, 선전, 궁베이(拱北), 황푸(黃?)를 포함한 12곳임
o 또한, 2015년까지 중국 해관은 중국 전역에 수출입 되는 화물 데이터에 대해 전산화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자료 : 무역협회 북경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