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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0 11:35
두산 공작기계 전시회 개최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092  
두산국제공작기계 전시회 개최

두산인프라코어는 5월18일~19일 이틀간 중국 옌타이 두산기상(DIY) 공장에서 고객, 딜러, 중국 정부 관계자 등 650여 명을 초청해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China DIMF)를 개최했다.  2006년과 2008년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된 두산국제공작기계전시회는 터닝센터 11개, 머시닝센터 13개, 방전가공기 1개 등 총 25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기기 상태나 가공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기기 이상시 알려주는 ‘스마트아이’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회를 통해 두산인프라코어는 참석한 딜러와 고객들을 대상으로 중국 내 개발 및 생산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내용의 청사진을 소개하며 중국 현지 공장을 글로벌시장 공략의 핵심거점으로 삼아 오는 2020년 글로벌 탑3의 목표를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공작기계. 건설중장비 생산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 옌타이 공장을 증설해 생산능력을 오는 2016년까지 4000대 규모로 두배 늘릴 계획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선 중국 옌타이 공장에 조립동을 추가로 건설해 2000대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2016년 4000대 규모로 확대한다. 이와 함께 현지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해 중국 사정에 맞는 특화형 제품을 확대한다. 또 현지 기술인력과 고객 교육을 위해 기술교육센터도 지어 서비스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해 올해 공작기계 매출 1조5000억원을 넘는다는 목표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2003년 중국 현지 공작기계 법인인 두산기상을 설립, 중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지난해까지 중국공장에서 총 5284대의 공작기계를 생산했다. 국내 생산제품을 포함해 지난해까지 누적대수로 총 1만 310만대를 중국시장에 팔았다. 이 기간 동안 연평균 17% 성장률로 매출은 3.4배로 증가했다.

자동차 공장 등 기계장치 조립산업 성장에 따른 공작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중국시장은 두산 뿐 아니라 글로벌기업, 로컬기업 등의 경쟁이 치열하다. 몇 년전까지만 해도 기술력의 차이가 컸으나 최근 현지 로컬기업이 빠른 속도로 따라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전세계 공작기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안착하지 못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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