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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0 11:40
중국 현지 취업연수기관 – 고래의 꿈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4,202  
최근 취업변화의 하나로 현지 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이 늘어 나고 있다. 하지만 올해 정부에서는 해외취업에 관련된 예산을 삭감하여,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나 해외취업연수기관에  많은 어려움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젊은이들의 해외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과 자비를 들여서라도 해외취업의 꿈을 달성하기 위해 오늘도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곳이 연태에 있어 소개를 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청년으로서 무엇보다 세상에 임하는 자세가 성실하고 건강하게 임해야 할 책임이 있어야 하고, 세상이 혼탁하고 힘이 들어도 이를 아름답고 긍정적으로 자신을 믿고 이겨낼 수 있는 자세에서 나 자신과 우리사회는 미래와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생각으로 7년째 한국국제교류센터 “”고래의 꿈” 우공해 원장님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1. 한중국제교류센터 “고래의 꿈”에 대한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우리나라 국토는 한반도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가 발전의 기본 요소가 되는 인재, 자원, 기술, 경제력 등을 놓고 봤을 때 인재만이 유일한 희망이기에 필연적으로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보다 넓은 세상으로의 도약, 자신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 나라밖으로 나가야 하다고 생각 들었다. 그런 이유를 생각할 때 옛적부터 한반도 주변에 서식했던 가장 크고 힘이 있는 것 중 하나는 고래이며(우리나라 토종고래이름은 귀신고래, 또는 일명 쇠고래로 옛날부터 부르고 있었음) 이 귀신고래처럼 우리의 젊은이들이 힘차게 멀리 나가서 멋진 세상 만들라는 의미로 고래의 꿈이라 부르고 있으며, 고래의 꿈을 실현하자는 의미로 창설단계부터 본사 브랜드 이미지로 사용해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본 기관의 목표는 젊은이들의 해외취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개인의 경쟁력 강화, 올바른 직업관 확립, 현지 한인기업의 현지화 발전 및 한국문화의 전파하는데 앞장서는 것 입니다.

2. 7년간의 운영 노하우와 (중국에 있는)다른 연수기관과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한국국제교류센터의 한중캠퍼스는 해외취업 직무교육 전문운영기관으로서 다음과 같은 기본 운영원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a. 사회적 책임과 사명감, 그리고 명예를 중요시 하는 연수기관

-성실한 조직구성과 자세로 임하여 이국 땅에서 취업 연수생과의 소통과 공유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최초 조기출국학습지원, 동아리운영, 보강학습, 비상의약품, 수료생 재취업지원의 제도 등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여 정상에서 함께 만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으로 일례로 최근 정부예산삭감으로 인한 연수관련 운영기관들이 폐쇄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도 유일하게 가능한 최소비용을 산출 운영하여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연수생과 수료생들에 대한 둥지역할 고수하고 있는 점을 들 수 있다.

b. 시대의 변화, 기업의 환경에 맞춰 항상 새롭고 창조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는 연수기관

c. 교육은 투자라는 신념으로 연수생, 수료생에게 투자하는 연수기관

-오늘날 교육이란 투자의 양에 따라 결과의 질과 양이 정비례 하기 때문에 교육의 수준은 투자 정도에 따라 어느 정도 상응하는 유효한 운영의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에 연수생을 위한 효과적인 연수과정 개발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비전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d. 수료후에도 중국에서의 든든한 둥지역할을 하는 연수기관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피드백, 세미나초청 및 사후관리를 통한 재교육과 재취업을 알선하고 있습니다.

3. (다른 지역도 있지만) 연태에 연수기관을 선정하게 된 이유와 장점은 무엇입니까?

산동성 연태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곳이자, 우리나라 대기업, 중소기업, 하청업체 및 조선업 등이 가장 실속있게 주위에 분포된 점과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하고 비교적 물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연수생들의 현지적응과 효율적인 비용으로 연수생활을 하고 취업을 하는데 적합한 곳으로 판단이 되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볼 때에도 우리나라가 향후 가장 투자를 많이 할 항목 중 하나인 유통과 서비스 분야를 놓고 볼 때 산동성은 중국에서 국가물류허브중심으로 성장할 곳이자 가장 부유한 성으로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의 젊은이들이 북경이나 상해에서 비싼 비용으로 직무경험을 치르는 것보다 이곳 산동에서 보다 보장된 미래를 설계하고 투자하기에 이상적이란 판단이 들었다. 무엇보다 현재 위탁교육기관인 루동대학교는 80년의 전통을 지닌 사범대학교로서 강사진의 교육의 질이 우수하며 캠퍼스 면학분위기가 좋기 때문에 연수생들의 학습환경에 최적이라 연태를 선정하게 되었다.

4. 올해는 정부예산의 삭감으로 인해 연수생들이 자비를 들여 왔는데 이에 따른 변화와 특징은 무엇입니까?
 
연수생들의 자비로 운영되는 점은 연수기관의 실리와 취업 성공여부의 결과로 냉정하게 평가 받는 다는 점이 있습니다. 과거 국비지원의 경우 매 기수별 50여명이 넘었지만 자비부담인 이번 기수는 20여명의 연수생들이 연수과정을 받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지금 연수생들의 시간과 비용에 대한 투자가 한중캠퍼스에겐 얼마나 무서운 의미로 다가올지 무엇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발된 20여명의 연수생들은 연수생활 동안에 연수생과정에 대한 참여동기와 건강하고 성실한 자세가 증명되지 못한 다면 한중캠퍼스는 탈락시킬 수 밖에 없다는 전제하에 연수생들을 선발하였으며, 그 결과 연수생들 모두가 자타가 인정하는 건강한 연수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돈만 내고 참여하는 하는 것으로 수용하지 않았으며 한편으로는 한중캠퍼스의 명예와 책임에 따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본 연수기관에서는 교육시간을 보다 효과적으로 배정하여 실리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여 기존 6개월 과정을 3~4개월로 조정하였지만 현지에서 취득할 수 있는  HSK, 고급실무영어, 중국어강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시간으로 배정 하는 한편, 중국의 다양한 경험활동을 위한 봉사활동도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5. 연태에 있는 많은 한국기업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한인기업사회가 어려운 외국에서 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서 기업현지화의 메커니즘과 요소 중에 가능한 소통과 공유 속에 발전이라는 것을 추구할 수 있듯이 이를 안정하고 용이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 또한 우리나라의 건강한 젊은이들로써 이들을 많이 채용한다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일부이자 나아가 우리나라의 희망도 결부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한중캠퍼스는 최선을 다해 직무능력과 경력, 인성을 겸비한 성실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는 동시에 현지한인기업으로부터 환영 받는 기관으로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현지한인기업사회의 성원과 협조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향후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날 중국의 많은 변화가 기업경영에 어려움들이 있지만 누군가는 이런 어려움에도 함께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준비하고 있는 현지 취업준비생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래서 성장하는 중국에서 기업경영을 하는데 있어 혼자가 아니라 서로가 함께 헤쳐나갈 수 있는 동반자적 사이가 되길 희망한다. 

글 : 이슬기 학생기자/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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