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10 11:42
|
글쓴이 :
최고관리자
 조회 : 3,991
|
POSCO-CYPC가 지난 4월에 이어 최근 중국 옌타이(烟台) 개발구(开发区) 사회복지원을 다시 찾아 노인들과 함께 사랑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POSCO-CYPC 서병룡 법인장을 비롯한 26명의 직원들은 개발구 사회복지원을 방문해 의료침대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팀별 구역을 나눠 창고정리, 식당정리 등의 환경정리를 도왔다.
사랑나눔행사에 참가한 김정애(관리부)씨는 “이런 사랑나눔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이 분들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고 싶다”고 마음을 표현했다.
서병룡 법인장은 “비록 비가 오고 흐린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한없이 따뜻했다”며 “특히 사랑과 관심이 많이 필요한 노인들과 우리 직원들이 함께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 세계적으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산동성의 대표 한국기업으로 POSCO-CYPC는 꾸준히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모습을 통해 한국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POSCO-CYPC는 총 3,900만달러를 투자해 2010년 3월 설립됐으며 부지는 총 8만평방미터, 1기공장은 1만6천평방미터로 이 공장에는 자동차용강판을 폭방향으로 절단 가공하는 세어, 길이방향으로 절단 가공하는 슬리터, 금형틀에 철판을 끼워 금형 모형대로 찍어내는 블랭킹 등 연간 17만톤의 가공능력를 갖고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