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2-11-1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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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옌타이공장 100여명 초청행사 가져
두산인프라코어 중국 옌타이(烟台) 공장이 새로운 도약의 한걸음을 내디뎠다. 산동(山东)성 옌타이 교민사회 자랑인 두산인프라코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옌타이공장에서 ‘광산고객의 날(Doosan Mining Day)’ 행사를 개최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행사에서 올해 3월 출시한 광산용 굴삭기 ‘DX380LC’와 70톤급 초대형 장비인 ‘DX700LC’ 등 굴삭기 7종, 대형 휠로더(DL420), 40톤급 굴절식 덤프 트럭(DA40) 등 광산 장비 라인업을 고객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참가 고객들은 중국 서부내륙지역의 대형 광산 소유주 및 장비 보유 고객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제품 개발과정 설명, 생산라인 견학, 경쟁사 장비 비교 테스트 등을 통해 참가 고객들에게 두산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광산장비 분야는 정부정책이나 건설경기에 민감한 소형, 중형 건설기계와는 달리 원자재 수요와 에너지 수요 증가 덕분에 꾸준하게 안정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다.
광산산업은 하루 20시간 이상의 가혹한 작업환경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장비의 높은 성능과 내구성이 요구된다. 현재 볼보, 고마츠, 히타치, 캐터필러 등 글로벌 최상위 업체들이 포진해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빠른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 광산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개발을 통해 꾸준한 수요시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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