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06 16:18
토요타, 혼다 등 1월 중국내 판매증가율 20%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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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혼다 등 1월 중국내 판매증가율 20%상회
2월 4일 오후 일본내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1월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마쯔다, 토요타, 닛산 등 주요 메이커들의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1월대비 20%이상의 증가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지난해 1월 중국내 춘절휴무(7일)로 인한 근무일이 적어 판매량이 적은 것과 관계되며 2월과 3월 판매량이 나와야 중국 내에서 판매가 완전히 회복됐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 업계인사는 평했다.
토요타사는 지난 2월 1일 발표한 중국내 판매량은 2011년 1월대비 23.5%증가한 7.25만대이며 2011년 6월 이래 7개월만에 전월대비 플러스성장을 한 달인 것으로 집계했다. 중국내 합자공장인 一汽토요타와 廣汽토요타의 판매량은 전년 1월대비 각각 27%와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닛산, 혼다, 마쯔다사는 지난 어제(4일자)로 지난 1월 판매량 수치를 발표했는데 닛산은 11.57만대로 전년대비 22.2%증가, 혼다는 4.72만대로 전년 동기간대비 22% 증가했는바 지난해 9월이래 5개월만의 첫 전월대비 플러스 성장을 했다. 하지만 마쯔다사는 1.9만대로 전년 동기간대비 16.1% 하락한 것으로 집계했다.
일본 언론들은 중국내 합자메이커들의 판매량 상승은 중국내 ‘반일 감정’이 완화되고 있으며 양국관계가 개선징후를 보이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일본계 자동차의 판매가 ‘원기(元氣)’ 회복여부는 2월 등 판매량수치를 기다려봐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2.5 재경망, 화신망 종합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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