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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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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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중국 최대 구리가공 기업인 하이량 그룹은 20여년 전 저장성의 작은 이름없는 구리 공장에서 출발했다. 하이량 그룹의 펑야리 회장은 여성의 몸으로 남동생과 함께 다소 거친 사업인 금속 가공업계에 몸담으면서 구리가공업을 기반으로 금속무역, 광산자원개발, 교육사업, 부동산, 환경사업, 유기농 농업까지 규모와 영역을 확장해 하이량 그룹을 중국 500대 기업, 중국 500대 민영기업 가운데 20위안에 드는 그룹으로 성장시켰다. 20여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 질적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하이량그룹의 성공비결은 구리 가공업이라는 한 나라의 산업화 과정에 필수불가결한 사업 아이템을 잘 잡은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대의 흐름을 잘 관찰하고 이에 잘 대응하면서 적절한 투자와 규모화 전략을 잘 구사해왔다는 점에 있다. 펑야리 회장은 얼마 전 폐막된 공산당 18대 전당대회의 당대표 위원으로 참여한 뒤 중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국가 비전인 ‘아름다운 중국’을 위해 환경사업과 친환경 농업 사업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염이 심한 구리 가공업으로 오늘 날 중국 500대 기업의 반열에 올라선 하이량그룹이지만 그것을 기반으로 이제 아름다운 중국을 만들어가는데 공헌할 수 있는 미래 산업인 환경산업과 친환경 농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힌 하이량 그룹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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