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주요 연해항만인 산둥성 옌타이(煙臺)항의 연간 물동량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2억t을 넘어섰다. 27일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1861년 문을 연 옌타이항은 2007년 연간 물동량 1억t을 돌파한 지 5년 만인 올해 2억t을 달성했다. 옌타이항은 현재 화학비료 수출량, 산화알루미늄 수입량, 북한산 석탄 수입량 등에서 중국 연해항만 가운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상세정보: 2012년 12월 27일 연합뉴스(www.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