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0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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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국 100도시 주택 평균거래가 연속 7개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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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중국 100도시 주택 평균거래가 연속 7개월 상승보여
중국지수(指數)연구원이 오늘(1월 4일) 발표한 중국내 100개 도시 신규 분양주택가격 샘플조사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중국내 100개 도시(대중소 규모 도시 포함)의 신규 분양주택의 평균 거래가격은 9,715위안/㎡으로 전월대비 0.23% 소폭 상승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 2012년 6월 이래 이들 100개 도시가 연속 7개월째 전월대비 신규 분양주택 평균거래가격이 상승한 것이며 상승폭은 하락추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 볼 경우 지난 12월 이들 100개 도시 중 57개 도시의 주택거래가격이 상승했고 43개는 하락했다.
<2011년 12월 대비 0.03% 상승에 그쳐>
2011년 12월 가격(9,712 위안/㎡)과 비교했을 때 지난 12월 중국내 100개 도시 주택 평균 거래가격(9,715위안/㎡)은 0.03% 증가에 그쳤지만 전년 동월대비 연속 8개원 하락상황이 마감됐다.
<베이징, 상하이 주택 평균 거래가격 1.6만 위안 수준>
이번 조사결과 지난 12월 100개 도시에 포함된 베이징, 상하이 등 국내 10대 주요도시의 신규분양 주택 평균 거래가격은 1만 6,157 위안/㎡으로 지난 11월대비 0.45% 증가했으며 2011년 12월대비 1.06% 상승했다.
중국지수연구원측은 최근 2년간 대규모 신규 착공 주택프로젝트의 완공으로 재고량 소화가 끝나지 않았으며 중국내 주택가격의 대규모 상승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했다.
(1.4 망역재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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