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환경보호부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 현행 오염물질 배출기준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하고, 한층 더 강화된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제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우선 정유, 시멘트, 철강 등 에너지 고소비, 오염물질 다배출 업종에 대한 배출기준을 지속적으로 하향 조정해나갈 방침
- 업종별 특성을 무시한 기존의 ‘종합배출기준’을 점진적으로 폐지하고, 각 업종별 배출현황을 고려하여 한층 더 강화되고 세분화된 업종별 배출기준을 제정할 계획
ㅇ 중국환경과학원구원 차이파허(柴發合) 부원장은 최근 중국 정부가 새롭게 발표한 O3 및 PM 2.5 저감목표는 실질적으로는 제조업 분야에 대한 저감요구라고 하면서, 제조업 분야에 대한 배출기준을 좀 더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환경보호부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주범은 제조업 분야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인 바, 대기질 개선을 위해서는 우선 제조업 분야에 대한 수술이 불가피하다고 첨언
(人民網, ‘13.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