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국가통계국과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11.1(금) 공동 발표한 10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 대비 0.3%p 상승한 51.4%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시현하면서, 2012.5월 이후 최고치를 갱신함.
※ 최근 5개월간 제조업 PMI 추이 : 6월(50.1), 7월(50.3), 8월(51.0), 9월(51.1), 10월(51.4)
-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PMI 지수가 52.3%로 전월 대비 0.2%p 상승하였고, 중형기업의 PMI도 0.5%p 상승한 50.2%를 기록한 반면, 소형기업의 경우에는 0.3%p 하락한 48.5%에 그쳐 임계점인 50%선을 하회
- 세부항목별로는 생산지수(54.4%)와 원자재재고지수(48.6%), 고용지수(49.2%) 등이 전월 대비 각각 1.5%p, 0.1%p, 0.11%p 상승
- 반면, 신규주문지수는 0.3%p 하락한 52.5%를 기록하였으며, 공급운송시간지수는 50.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
ㅇ 국가통계국 자오칭허(趙慶河) 시니어 통계전문가는 제조업 경기가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회복세를 시현하고 있지만, 생산지수를 제외한 다른 세부지수들의 상승세는 다소 미약하여 PMI 상승을 이끄는 동인이 편중되어 있다고 평가
- 덧붙여, 소기업 PMI는 여전히 임계점인 50%를 하회하고 있는바, 이는 상당수 소기업들이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하면서, 그 동안 소기업 지원 촉진을 위해 국무원이 발표한 관련 정책들의 집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부언
(人民網, ‘13.11.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