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6-04 10:41
일일중국경제정보-"리커창, 서비스 산업 적극 육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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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커창, 서비스 산업을 경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육성(The Beijing News, ‘13.5.30)
ㅇ 신화통신에 의하면, 29일 제2기 베이징 국제서비스무역거래회(Beijing Fair) 및 글로벌 서비스 포럼 베이징 정상회의가 인민대회당에서 열렸음. -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국무원 총리인 리커창(李克强)은 ‘서비스 산업을 경제사회 지속 가능한 발전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육성’을 주지로 한 연설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서비스 산업이 각국 발전 중점과 상호협력 중점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선진국은 재공업화, 재제조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서비스 산업의 선도적 우위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개발도상국은 공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비스 산업을 발전시키고 있다고 밝혔음. - 리커창 총리는 서비스 산업의 대대적 발전은 현재 경제성장률 안정화와 취업 보장의 중요한 조치이고, 구조조정 및 개선, 중국 경제의 업그레이드를 실현하는 전략적 대안이라며, 경제사회 발전 수요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을 발전 및 개선하고, 공업화와 정보화의 융합, 신형 도시화와 농업 현대화 상호보완을 촉진하도록 제안했음.
2. IMF, 中 사회융자 규모의 지나친 증가 경고 (Shanghai Securities News, ‘13.5.30)
ㅇ 국제통화기금(IMF) 데이비드 립튼(David Lipton) IMF 수석 부총재는 베이징에서 중국 경제에 대한 연례 검토를 마치고 한 브리핑에서 “중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함. 하지만 사회융자 규모의 빠른 증가 및 지방정부 채무 문제 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음. - 자료에 따르면, 올해 1~4월 사회융자 규모는 7조 9,1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조 600억 위안이 확대됐음. - IMF는 “중국 경제성장이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음. 이 중 대부분이 부동산부문과 지방정부의 투자이며, 이에 따라 부동산부문과 정부부채도 영향을 받게 된다”고 지적했음. - 데이비드 립튼 부총재는 현재 중국은 사회융자 규모의 빠른 증가를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신용대출 자금원 및 용도를 밀접히 관찰하여 효과적인 투자를 확보해야 한다고 제안했음.
3. OECE, 선진국 경제는 연중 회복 전망 (신화통신, ‘13.5.29)
ㅇ 본사를 파리에 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29일 발표한 최신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선진국이 올해 연중부터 점차 회복세를 나타내며 이러한 회복세는 2014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음. - 보고서는 세계 경제를 억제하는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한 선진국은 완화된 통화정책을 지속 유지하고, 자본시장 환경개선과 시장 심리 회복에 따라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미국의 경제성장률은 올해 1.9%에서 2014년 2.8%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중국은 여전히 경제성장률 1위를 확보하며 올해 7.8%, 2014년에는 8.4%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음.
4. 상무부, TPP 가입에 대해 개방적 태도 견지 (중국신문망, ‘13.5.30)
ㅇ 5.30(목) 언론브리핑에서 상무부 션단양 대변인은, TPP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아래와 같이 대답함. - 션단양 대변인은, “중국은 자유무역지대 건설에 있어서, 개방, 포용, 투명의 원칙을 견지하며, 특히 발전수준이 서로 다른 경제체에 대해 융통성을 부여하여, 각국이 경제일체화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더 많은 선택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말함. - 그는 또 중국은 줄곧 TPP 협상의 진전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추적해 왔으며, TPP에 대한 국내 각급 부처와 산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왔다고 말함. - 한편, 중국은 호혜평등의 원칙에 근거하여, TPP 가입의 이해득실 및 가능성을 분석하고, TPP 회원국과 협상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류를 희망한다고 강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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