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UN 세계관광기구(UNWTO)는, 중국의 해외여행 소비가 2012년 미국을 초월, 세계 1위의 해외여행 소비 국가가 되었다고 발표함.
- 2012년 중국의 해외관광 소비액은 사상 최초로 1,020억 달러 기록, 2011년의 730억 달러대비 40% 증가, 관광객 수도 2000년 1,000만 명에서 2012년 8,300만 명으로 급증함.
- 중국의 도시화로 인한 소득의 성장 및 해외여행 규제의 완화로 지난 10년 중국의 해외관광 시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함.
ㅇ 중국의 해외관광 소비 급증세에 비해 선진국은 소폭 증가 혹은 감소세를 보임.
- 중국 뿐 아니라 러시아는 430억 달러로 동기대비 32% 성장하여 세계 5위로 도약, 여타 신흥경제국의 관광경제도 성장세임.
- 미국과 독일의 해외관광 소비액 증가율은 6%, 캐나다 7%, 영국 4%, 일본 3%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유럽 재정위기의 여파로 각각 -6%, -1% 감소세 기록함.
(인민망,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