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3-19 14:39
지난 2월 중국내 66개 대중규모 도시 주택가격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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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중국내 66개 대중규모 도시 주택가격 상승 -전월 대비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베이징과 광저우 -
중국 국가통계국이 오늘(3월 18일) 오전 발표한데 따르면 지난 2월 중국내 70개 대중(大中)규모 도시 중 66개 도시의 신규 일반주택(상품주택 의미, 서민형 주택가격 제외)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1월대비 하락한 것은 1개, 가격이 전월과 비슷한 수순을 유지한 것은 3개에 그쳤다. 중국정부의 고압적인 주택가격 안정정책 시행발표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상승이 쉽게 수그러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주택가격 변동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매월 대표적인 70개 대중규모의 도시의 주택가격 변동상황을 통계 집계해 왔다. 이들 70개 도시 중 신규 분양주택가격이 지난 2월 전월대비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베이징과 광저우로 각각 3.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다음으로 상하이가 2.3%상승, 심천이 2.2%상승해 그 뒤를 이었다.
전년 2월대비 상황을 보면 70개 주요 도시 중 8개만 가격이 하락했고 62개가 상승했다. 이중 전년 2월대비 가격 상승폭이 가장 높은 도시는 8.2%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고주택 가격 역시 다수 도시 전월 대비 상승> 지난 2월 중고주택(二手房)의 경우 70개 도시 중 지난 1월 대비 가격이 하락한 도시가 4개, 상승한 도시가 66개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월대비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2.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2월 대비 상황을 보면 70개 대중규모 도시 중 가격이 하락한 도시가 18개, 비슷한 수준을 보인 도시가 3개, 가격이 상승한 도시가 49개에 달했다. 전년 동기간 가격상승폭이 가장 큰 도시는 6.7%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18 국가통계국, 봉황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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