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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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일본 3대 자동차메이커 중국 내 판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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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일본 3대 자동차메이커 중국 내 판매 감소
-토요타, 닛산 10년래 처음으로 연간 실적 하락상황 맞아 –
-토요타 중국내 연간 판매목표 85%미만 달성에 그쳐 -
2013년 1월 7일 일본 3대 자동차메이커들이 2012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는데 토요타사의 중국내 판매는 2011년 대비 4.9%감소(약 84만 여대), 닛산이 5.3% 감소(약 119만 여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본 2대 자동차메이커가 중국에서 완성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10년래 처음으로 연간 마이너스 성장을 보인 것이다. 일본의 제3위 메이커인 혼다사의 2012년 중국 내 판매량은 2011년 대비 3.1% 감소(약 59만 여대)했는데 이는 회사가 중국 내에서 연속 2년간 마이너스성장을 했다.
2012년 12월 토요타사의 중국 내 판매량은 약 9만대로 전년 동기간대비 17%정도 줄었지만 지난 9월~11월 기간 하락폭대비 다소 완화됐지만 9월 이후의 전년 동기대비 하락으로 인해 2012년 회사의 중국 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대비 약 5%하락상황을 맞았다. 실제로 회사의 2012년 중국 내 판매목표는 100만대였으며 글로벌 판매에서의 비중도 10%상회를 목표로 했지만 완성치는 85%미만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12년 9월 이후 동기대비 하락폭 점진적인 완화추세 보여>
비록 일본계 승용차가 지난해 9월부터 연속 4개월간 월평균 전년 동기간대비 두자리 수의 대폭 하락을 보였지만 하락폭은 점진적인 완화세를 보였다.
2012년 9월 토요타사의 중국 내 판매량은 전년 9월대비 48.9% 하락(약 4.41만대), 10월은 전년 10월대비 44.1% 하락(약 4.56만대), 11월은 22.2%하락(약 6.38만대)에 달했었다.
닛산사의 경우 2012년 11월의 판매량은 전년 11월대비 29.8% 감소했지만12월에는 전년 동기간대비 24%감소했다. 혼다사의 경우 지난 11월의 전년 동기간대비 29.2%감소에서 12월의 전년 동기간대비 19.2% 하락으로 완화됐다.
(1.8 북경청년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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