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1-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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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대외무역 증가율 전년 대비 16.3%p하락, 6.2%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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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대외무역 증가율 전년 대비 16.3%p하락, 6.2%에 그쳐
-무역흑자는 2,311억 달러로 48.1% 확대 –
-전문가들, 2013년 중국 대외교역 전년대비 소폭 개선 전망-
중국 해관총서가 어제(1월 10일) 발표한데 따르면2012년 중국의 대외무역 교역액은 3조 8,667.6억 달러로 전년 동기간대비 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이 2조 49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7.9%증가, 수입이 1조 8,178.3억 달로로 4.3% 증가했다. 하지만 무역흑자는 2,311억달러로 2010년 대비 48.1%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했다.
2012년 중국의 대외교역은 전반적으로 기존 대비 하락세를 보였는바 2011년 대비 16.3%p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의 무역흑자는 2011년의 1,580억 달러보다 훨씬 48.1% 증가해 단기간내 인민폐의 환율상승을 조장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비록 2012년 12월 중국의 대외무역액은 전년 동기간대비 14.1%(1,992.3억 달러), 수입은 6%증가(1,676.1억 달러), 무역흑자는 91.8%증가(316.2억 달러)에 달했지만 중국 상무부 연구원 훤지엔궈(霍建國) 원장 등은 2013년에 중국의 전반 대외무역형세를 낙관하기 힘들며 2012년보다는 소폭 개선된 완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11 경제참고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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