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2-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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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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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지난해 이후 16억불 이상의 외환보유고를 투입하여 영국 내 부동산과 기간시설 관리회사를 사들이고 있음. -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중국정부의 투자정책에 변화가 생긴 것으로 해석함. -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2012.5 이후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영국에 설립한 자회사를 통해 런던과 맨체스터에 있는 수도회사, 아파트, 오피스빌딩 등 총 16억불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과거 중국정부가 보유한 외화는 대부분 위험이 낮은 정부채권에 투자되었으나, 최근 수년간 상장회사의 주식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 -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3조 3,116억불이며, 외부에서는 중국정부가 이처럼 방대한 외화를 어떻게 분산투자 할 것인지에 대해 적잖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3. 국가해양국 “2012년 중국 해양경제통계공보” 발표(중국해양보, ‘13.2.27)
ㅇ 국가해양국은 “2012년 중국 해양경제통계공보(2012年中国海洋经济统计公报)”를 발표함. - “공보”에 따르면, 2012년 해양경제가 지속적으로 양호한 증가세를 보임, 전국 해양 생산총액은 50,087억 위안으로 작년대비 7.9% 증가하였으며, 이는 국내 생산총액의 9.6%를 차지함. - 지역해양경제발전 관련, 2012년 환발해지역, 장강삼각주지역 및 주강삼각주지역의 해양생산총액은 각각 18,078억 위안, 15,440억 위안, 10,028억 위안으로. 전국 해양생산총액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36.1%, 30.8%와 20%임.
(신경보, ‘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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